티스토리 툴바



The days are long and filled with memories


My Story 8
                 

2007/07/17~2008/07/27
road to Cook
내 눈에 비친 뉴질랜드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크라이처치에서 출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제자리 걸음이다.

한국에서 운전를 방해하는 것이 자동차와 사람이라면, 여긴 자연이다. 도저히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몇번을 멈췄는지 모른다. 그리고 자연스레 나는 카메라에 손이 간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담지 못한다는 것이다.
7월의 뉴질랜드 바람은 차다....... 하지만 시원하다.........
지금 이 순간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편안하다. 나는 다시 곧 멈출 것이다. 그리고 이 자유를 만끽할 것이다.
하루가 너무 길다. 아니 하루가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마운틴 Cook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달님이 나타나고서야 마운틴 쿡에 도착할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숙소가 있을지 걱정
되었으나, 다행히 나를 반기는 곳이 있었다. 사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짐을 풀고 마운틴 쿡 주변
을 돌아보기로 마음먹었다. 숙소에 나와 처음 간 곳은 하늘이었다. 뉴질랜드의 밤하늘. 수천개 아니 수만개의 별들이
서로 자기 땅인냥 빛을 내며 다투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순간 별똥별이 떨어졌다. 정말 기가 막힌다. 아니 여긴 천국이다.
카메라를 숙소에 나두고 나온것이 너무 아쉬웠다. 대신 내 눈과 마음으로 뉴질랜드의 밤하늘을 사정없이 담기 시작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Trackback 0 Comment 1